[날씨] 내륙 전 지역 '폭염경보'...서울 37℃ / YTN

2018-08-04 13

내륙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은 YTN 중계차가 더위를 잊게 해주는 물놀이 축제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권혜인 캐스터!

아직 축제가 시작된 것 같지는 않군요?

[캐스터]
본격적인 '한강 물싸움 축제'는 잠시 후 오후 12시부터 시작됩니다.

아직 축제 시작 전이라 많은 시민이 몰리지는 않았지만, 축제에 대한 관심이 워낙 뜨거워 오후 들면 이 공간이 꽉 차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33도까지 치솟은 서울 기온, 한낮에는 37도까지 치솟으며 무척 덥겠습니다.

오늘 이곳이 더위를 날려버릴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륙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오늘 경북 의성의 기온은 무려 40도까지 치솟겠고요.

대구 39도, 광주 38도, 대전과 강릉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올여름 최악의 폭염, 언제쯤 끝날지 궁금하실 텐데요.

절기 '입추'가 있는 다음 주까지도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35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나들이길에 피부 상하지 않도록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시고요.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바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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